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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전신
카스가변신컨셉

<사고 전의 모습>

<변신 후 모습>

사쿠라모토 카스가 (桜本春日)
나이 17세
신체 171cm/58kg
생일 5월 27일
이미지 색상 분홍색
소원 "사고가 나기 전의 일상을 되찾고싶어."
마법 자연발화능력
무기 은색 권총
헤어스타일 단정한 숏컷→덥수룩한 단발

cv.오노 켄쇼(小野賢章)

개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기반 장기린의 자캐.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큐베와 계약해서 마법소년이 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눈 앞에 보이는 것, 그게 바로 정의야."

사고 전[]

성격[]

나긋나긋하고 착하다. 조금 천연느낌도 있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또한 타인도 분명히 자신과 같을거라고 믿는 아이.  수다스러운가 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덥썩덥썩 물어보곤 한다.  서글서글하고 붙임성있는 성격덕에 친한 친구들이 꽤 있다. 낯가림이 아주 없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친화력이 강한 성격.  

외관[]

소년의 눈은 따듯하고 반짝이는 빛을 가지고 있었다. 연한 초콜릿색에 맴도는 옅은 분홍색 눈동자. 한땐 그도 그 속에 미래를 담았었을까. 조금 짓꿎게 올라가다 내려가는 눈꼬리와, 순하게 휘어진 눈썹은 그의 온화한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듯 했다. 머리는 차분하고 단정하게 잘랐으며, (그래도 뻗쳐버리는 머리는 어쩔 수 없나보다,) 머리도 눈색과 비슷한 초콜릿색을 하고있다.  복숭아색 니트안에 단정하게 받쳐입은 아이보리 셔츠, 주름이 잘 잡힌 그의 바지, 깔끔한 밤색 스니커즈. 그가 얼마나 빛났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배경[]

엄마, 아빠, 자신보다 세 살 위인 누나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성적 평범, 주변 평판 좋음, 외모 수려함, 집안형편 평범, 장래희망은 아버지의 출판업을 물려받는 것. 카스가의 인생은 뭐든 그럭저럭 괜찮고 행복했다. 독서를 좋아하고, 몸이 조금 약하다는 걸 제외하면, 평범하고 꽤 괜찮은 인생이었다.  그 지하철 사고 전까지는.  카스카네 가족은 가족나들이 이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사람들이 꽤 많아서, 카스카는 누나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요즘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없는가, 오늘 본 전시회는 어땠는가, 같은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대화. 카스가가 그날 전시회에서 본 빨간머리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고 할 때 쯤이었다.  칙, 치이이- 무언가 새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열차 안에서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카스가 역시 알아채지 못하고 아버지와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다. 그때 누군가가 외쳤다. 가스 새고있다고. 카스가는 나들이 후 좋은 기분은 망치고싶지 않아 모르는 척 했지만, 어디선가 들어오는 매케하고 쓴 냄새는 모른척 할래도 할 수가 없었다. 이윽고 앞칸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열차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카스가의 누나는 울기 시작했고, 열차안에는 급기야 의식을 잃는 사람들이 생겼다. 카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더 허둥대다가, 매어지는 목과 흐려지는 의식에 의지를 맡기고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것은 3달 후, 병원. 카스가는 온몸의 화상과 특히 심하게 녹아내린 얼굴, 서로 엉겨붙은 왼손, 잘려나간 왼팔과 함께 깨어나게 된다.  카스가를 돌보고있던 이모의 말에 따르면 카스가의 가족을 포함한 그 열차의 모두는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한다. 지하철에서 한 사이코테러리스트가 일으킨 가스폭발자살테러사건, 사망자는 수백명이며, 카스가처럼 화상으로 신체 일부를 잃고 운좋게 살아남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고 이후 카스가는 실어증을 겪는다. 하루아침에 모두를 잃은 슬픔, 주모자에 대한 분노, 그리고 하필 그 때, 그 장소에서 그 일을 당한게 자신과 가족이었는지를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아픔. 카스가는 이미 말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절망과 고통으로 보내던 카스가에게 큐베가 나타난다. 자신과 계약해서 마법소년이 되어달라고, 소원을 빌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이루어주겠다고 말하면서. 카스가는 망설일 여유가 없었다. 큐베를 붙잡고, 미친사람처럼 소리쳤다. "그런게 가능하다면 당장 내 가족을 살려내러고 말했을거야!!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 사고가 일어나기 이전의 나의 일상을 되돌려달라고 말했을거라고!!"  그리고 모든 일이 일어났다, 또한 모든일이 사라졌다. 카스가는 바라던대로 다시 가족을 만나고, 이전의 모든 상처들을 치유받을 수 있었다. 거짓말처럼 일상이 돌아왔다. 어째서인지 가족들은 그동안의 빈 시간을 기억하지 못했고, 지하철 사고는 사실이었으나 사쿠라모토 가족은 운 좋게 열차에는 타지 않았으며, 다만 그 열차가 폭발할 때 근처에 있었던 탓에 가스의 영향으로 모두 의식불명 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와중 카스가가 가장 먼저 깨어나게 됐다. 라는 식의 이야기로 바뀌어 있었다. 카스가는 안도했다. 그리고 큐배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마법소년으로써 최선을 다했다. 진실을 모르는 채로.

 카스가는 약간의 알러지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남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사고를 자신은 기억하고있다.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 아직도 오른팔이 아프다. 그러나 그 아픔을 말할 곳은 또 다시 어디에도 없다. 그는 이것에 대한 약간의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또한 그 때의 아픔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이전과 같이 밝은 모습은 할 수가 없어져버린 모양이다.

사고 후[]

성격[]

전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성격이 되었고, 조금 덜 친철한 사람이 되었다. 이전보다 주늑들어있고, 힘이 많이 빠진 느낌일 수도 있다. 반짝거림을 잃어버린 것 같기도.  사고 이후의 카스가는 약간의 신념을 지니게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눈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정의여야한다. 만약 자신이 눈 앞에서 실현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카스가의 신념으로 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

외관[]

덮수룩하게 자란 머리는 귀와 눈꺼풀을 덮어버린다. 다크써클이 조금 드리운 그의 어두운 낯에 빛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분홍빛으로 반짝이던 눈도 죽어버렸다. 실실 웃고다니던 입꼬리는 축 내려가 잘 올라가지를 않는다. 제멋대로 자라 뻗쳐버리는 머리는 윤기를 잃어 푸석푸석하다.

능력[]

어떠한 물체든 닿게되면 타들어가는 벚꽃잎을 흩날리는 마법을 사용. 살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입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다만 화재는 일으킬 수 없는 모양이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회복되는 쿨타임이나 회복시킬 수 있는 부상의 규모가 크다. 무기는 은색 권총을 사용. 신체능력은 다른 마법소년, 소녀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듯 하다.

기타[]

말투[]

말투는 1인칭으로 私를 사용, 2인칭은 君, 3인칭은 ~さん. 한국어로 치면 나, 너, ~씨(양)정도가 되겠다. 다만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꽤 융퉁성 있어서, 경우에 따라 ちゃん도 사용하는 듯.  
사고 전에는 ~요, 로 끝나는 반존대를 사용했지만, 사고 후에는 반말을 사용한다. 상당히 무뚝뚝해보일 수도 있는 말투.

호불호[]

  • 좋아하는 음식은 당고.
  • 좋아하는 맛은 메론맛.
  • 좋아하는 동물은 아기돼지.
  • 취미는 책읽기.
  •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

기타[]

  • 꽃가루알레르기와 천식을 앓고있다.

마녀화[]

"그렇게 그리워했던 마당에 벚꽃잎이 흐드러지는 도서관에서, 어때, 함께 산책이라도 해요."


[페드롤리노 (Pedrolino)]  광대의 마녀. 성질은 자상(仔詳). 과거와 추억에 묶여 모든 것을 희생해버린 마녀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떠올렸던 가장 행복했던 장소에 머무는 척을 한다.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들을 자신의 친구라고 여기며, 영원히 그들만 곁에 있길 바란다. 그러나 사랑을 잊어버린 마녀는 나무인형들의 눈에 보이지 않았다.

 사역마는 가족과 비슷한 모습을 한 나무인형 모양. 이름은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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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작품[]

사쿠라모토 카스가/마기카 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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