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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후
채영후(菜怜譃)
학교 수호중학교

원앙고등학교 1학년 3반

나이 16세. [1]
신체 184cm. 75kg.
좋아하는 음식 도라지 무침.
최근의 고민 조만간 허리에 철심을 박아야 할 것 같다.
스피드 기술 두뇌 체력
4 3 4 2 3

소개[]

菜怜譃

일상/배드민턴의 등장인물. 원앙고등학교 소속으로 주로 복식 후방에 멀뚱히 서있다.

상세[]

정태랑의 그림자. ???: 운동은 선배가 하고 박수는 제가 받네요.

성격[]

참 무기력하고 고요한 분위기이다. 겨울 같은 아이. 차분하고 언제나 저기압인 듯 하지만 뜯어보면 장난스러운 면이 있다. 매사 귀찮아 하고 관심이 없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생긴건 쿨해보이지만 의외로 뒷끝이 센 편. 종종 아이같이 굴기도 한다. 그러나 본인은 꼭 어른스러워보인다고 생각하며 또 그런 척을 한다.

또한 조금 나태한 구석이 있는데, 이 때문에 나중에 정태랑이 졸업하고 나면 굉장한 비매너 플래이를 밀고나간다. 일부러 콕을 상대방쪽으로 스메싱한다거나, 심판에게만 생글거리며 예의바르게 군다거나 하는. 이거랑 나태한거랑 무슨 상관이냐면, 채정후는 절대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굴지 않는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해왔기 때문에 있는 실력과, 타고난 신체조건 때문에 고등학교 수준이라면 상위권이면 상위권이지 절대로 평범하지는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단식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아무튼, 어차피 이기는거 상대방 엿이라고 맥여야지 라는 느낌.

곧잘 웃으면서 빈정거린다. 성격이 상당히 꼬여있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입도 꽤 거칠다. 말 끝마다 욕을 붙이지는 않지만 적절히 섞어서 맛깔나게 잘하는 편. 성격이 꼬여있는 반면에 인정할 것은 다 인정한다. 인정하는데 뭐 어쩌라고? 그래 너 쩐다 좋겠네~ 같은 느낌. 열등감도 조금 있나? 그런 느낌이다.

감성적이다. 흔치 않은 소녀감성을 가지고있다.

 계절을 잘탄다. 겨울에는 추워도 조금 살아나는 편이지만, 여름에는 덥다고 항상 틱틱거리고 짜증을 낸다.

인물배경[]

배드민턴을 시작한건 초등학생 때 부터. 누나가 배드민턴을 꽤 한다. 현재 대학생인데, 대학 배드민턴 부에서 에이스를 맡고있을 정도라고. 본격적으로 했던 건 아니고, 그냥 누나 따라서 배드민턴 클럽에 다닌다거나 했었다. 하지만 워낙에 귀찮음이 많고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항상 누나가 도망가는 영후를 데리고 다녔던 것 같다. 억지로 했다는 느낌이 있지만, 아무튼 그 덕분에 기본기는 탄탄한 편. 중학생 때부터 계속 앞뒤로 붙는 복식만 뛰었다. 초반에는 또래보다 잘하니까 친구들이 자주 앞에 세워두곤 했지만, 갈 수록 더 잘하는 아이들이 앞에 서고 싶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후방으로 들어갔다.

 고등학생때는 정태랑이라는 대단한 선배를 만나서 본인이 할 일이 거의 없었다. 괜히 꼬장꼬장한 자존심이 생겨서 항상 선배의 속을 긁지만, 태랑이는 애초에 영후가 하는 유형의 말들을 잘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고, 영후의 성격이 꼬였다는 것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넘어가주지 않는다. 영후는 괜히 유치하게 거기에 열을 내기도 한다.

배드민턴 실력[]

채영후에게 배드민턴은 [적당한 노력으로도 많은 박수를 받고 기분이 좋을 수 있는 스포츠] 이다. 그러니까 심심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 공이 날아오면 거의 피하거나 비켜줘서 정태랑이 치게 만드는 편. 백영현처럼 근력이 엄청난 것고 아니고, 문정윤처럼 스피드가 있는 선수도 아니지만, 채영후의 특기는 일단 스메싱이다. 공이 조금이라도 높게 그에게 날아가면 가차없이 빠른 공을 보내준다.

그래도 일단은 에이스와 콤비이다. 정태랑이 받지 못한 결정적인 공을 받아서 올린다. 때문에 상대편이 정태랑에게 완전히 집중하다가 채영후의 리시브를 보면 적잖게 당황하기도.

기타[]

  • 전체적으로 틱틱거리고 싸가지 없는 말투. ~냐? ~지않냐? 거린다. 냐냐냐. 단답도 오지게 많이 하는데, 커뮤 뛸 때 알아서 조절해주길 바람. 보통은 어. 그래. 응. 별로. 아니. 이런 말을 가장 많이 한다. 사람을 부를 때도 너, 야 등으로 부르고, 나이가 어려도 반말 찍찍 한다. 존대 쓰는건 지 불리할 때나 비꼴 때 뿐. 태랑이에게도 반말을 쓰는데, 그건 아마 태랑이가 굉장히 쿨하기 때문일거고, 뭐 보통 동아리 할 때는 존대를 쓴다. 아무튼 스포츠계니까.
  • 요리를 못한다. 양조절은 잘하는게 섬세함이 부족한 것 같다. 무언가 썰어 넣는다거나 볶을 때 자꾸 실수하는 듯. 정작 본인은 뭐가 잘못됐는지 잘 모른다.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고. 채영후가 실습시간에 만든 떡볶이를 먹은 정태랑은 "내가 떡볶이를 먹는건지 무를 먹는건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다.
  • 누나 이름이 채영현이다. 백영현과 이름이 같아서 만났을 때 상당히 기분나빠한다.
  • 피부가 창백하다고 생각될 만큼 희다. 웬만한 비비크림보다 하얀 피부색을 자랑한다. 몇몇 백인들보다 하얗다고 같은 팀 선배인 정태랑이 말하곤 한다. 본인도 이를 알고있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출연 작품[]

일상*[]

자캐 커뮤니티[]

채영후/마츠학교

  1. 빠른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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