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모토 카스가/마기카 매지션

桜本春日 (사쿠라모토 카스가)

성별	남성
나이	17세
신체	171cm/58kg
국적	일본
소원	"사고로 잃은 가족과 시간을 되찾고싶어."
소울젬컬러	#fac1b8 (복숭아색)

" 눈 앞의 보이는 것, 그것이 정의인거야. " 

소개

카카오그룹 마법소녀 마기카☆마기카 기반 극시리어스 자캐커뮤니티 매지카 매지션에 굴렸던 사쿠라모토 카스가.

외관

변신 전 외관

소년의 눈은 따듯하고 반짝이는 빛을 가지고 있었다. 연한 초콜릿색에 맴도는 옅은 분홍색 눈동자. 한땐 그도 그 속에 미래를 담았었을까. 조금 짓꿎게 올라가다 내려가는 눈꼬리와, 순하게 휘어진 눈썹은 그의 온화한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듯 했다. 머리는 차분하고 단정하게 잘랐으며, (그래도 뻗쳐버리는 머리는 어쩔 수 없나보다,) 머리도 눈색과 비슷한 초콜릿색을 하고있다.  복숭아색 니트안에 단정하게 받쳐입은 아이보리 셔츠, 주름이 잘 잡힌 그의 바지, 깔끔한 밤색 스니커즈. 그가 얼마나 빛났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변신 후 외관

머리는 연한 분홍색에 끝에 상아색 그라데이션이 들어간다. 머리스타일은 사고 이후의 덥수룩한 그 머리이며, 여전히 윤기는 없다는 듯. 눈은 소울잼과 같은 복숭아색으로 물들었다. 푸른 빛이 반짝거린다. 앞, 양 옆, 뒤로 갈라진 분홍색 베스트를 남색 블라우스 위에 입고있다. 블라우스에는 빨갛고 얇은 리본이 매여저있으며, 베스트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뒷부분은 코르셋마냥 끈이 메어져있다. 등은 훤히 들어나는 디자인. 끝자락은 흰색 하이웨스트 반바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반바지는 허벅지 중간까지 오며, 꽤 헐렁한 재질인 듯 하다. 주름이 잘 잡혀있는 바지. 왼쪽은 무릎을 넘는 흰색과 분홍색 줄무늬의 니삭스를, 오른쪽은 무릎 조금 아래까지 오는 검은색 니삭스를 신고있다. 신발은 굽이 조금 있는 통로퍼. 색은 역시 검은색이다. 변신 후에는 왼쪽 귀에 벚꽃모양의 보석이 박힌 피어싱의 모양으로 소울젬이 바뀐다.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쪽 허벅지에 가터벨트를 하고있으며, 왼쪽 팔뚝에도 검은색 밴드가 감아져 있다. 

다른 타임라인의 외관

덮수룩하게 자란 머리는 귀와 눈꺼풀을 덮어버린다. 다크써클이 조금 드리운 그의 어두운 낯에 빛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분홍빛으로 반짝이던 눈도 죽어버렸다. 실실 웃고다니던 입꼬리는 축 내려가 잘 올라가지를 않는다. 제멋대로 자라 뻗쳐버리는 머리는 윤기를 잃어 푸석푸석하다.

상세

성격

본 타임라인

나긋나긋하고 착하다. 조금 천연느낌도 있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또한 타인도 분명히 자신과 같을거라고 믿는 아이.  수다스러운가 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덥썩덥썩 물어보곤 한다.   

다른 타임라인

카스가는 전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성격이 되었고, 조금 덜 친철한 사람이 되었다. 이전보다 주늑들어있고, 힘이 많이 빠진 느낌일 수도 있다. 반짝거림을 잃어버린 것 같기도.  사고 이후의 카스가는 약간의 신념을 지니게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눈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정의여야한다. 만약 자신이 눈 앞에서 실현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카스가의 정의로 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  이전보다 더 방방 뜨는 느낌도 생겼다. 마치 자신을 과시하려는 듯한. 이전의 점잖고 상냥한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는 느낌.  큐베를 숭배하는 느낌이다. 큐베는 그의 정의가 되었다. 완전히 미쳐버렸다는 느낌도 있긴 한데. 큐베가 없었다면 나는 살아갈 수 없었을거라면서 큐베를 지킨다. 그렇게라도 살아갈 수 있는게 삶이라는 느낌. 때문에 누군가 큐베를 제거하려고 든다면 적대시할 가능성도 있다.   

특징

• 꽃가루알레르기와 천식을 앓고있다. 
• 길치인 듯 하다. 심각한 길치인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길을 똑바로 찾을 수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당고. 
• 좋아하는 맛은 메론맛. 
• 좋아하는 동물은 아기돼지. 
•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 
• 요리에 많이 서툰 듯 하다. 일전에 누나의 생일을 위해 펜케이크를 굽다가 반죽을 모조리 다 소모하고도 제대로 된 모양의.펜케이크를 만들지 못하였다는 일기를 쓴 적이 있다. 
• 별명이 여럿 있다. 사쿠라, 삿쨩, 캇쨩, 김춘일 

말투

말투는 1인칭으로 私를 사용, 2인칭은 君, 3인칭은 ~さん. 한국어로 치면 나, 너, ~씨(양)정도가 되겠다. 다만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꽤 융퉁성 있어서, 경우에 따라 ちゃん도 사용하는 듯.      

마법

어떠한 물체든 닿게되면 타들어가는 벚꽃잎을 흩날리는 마법을 사용. 살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입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다만 화재는 일으킬 수 없는 모양이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회복되는 쿨타임이나 회복시킬 수 있는 부상의 규모가 크다.  무기는 은색 권총을 사용. 신체능력은 다른 마법소년, 소녀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듯 하다.   

오너란

♛선관: X  

✬선택 숫자: 5

✽오너닉 : ㄱㄹ

✽오너 년생 : 00

작중행적

배경

크리스마스날, 끔찍한 재앙이 일어나게 된다. 지진과 폭풍이 한꺼번에 찾아오게 된 것. 카스가는 그 때 자신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었으며, 지진에 의해 카스가네 집은 무너지게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너진 집에 화재까지 발생해서, 카스가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의식을 잃고 집 안에 갇히게 된다. 카스가가 눈을 뜨게 된 것은 3달 후 병원. 그러나 가족들은 모두 세상을 떴고, 카스가에게는 집도, 자신을 돌봐줄 어른도 없었다. 남은건 건물에 깔리는 바람에 반쯤 잘려나간 오른팔뿐. 카스가는 며칠을 절망속에서 살게된다.

이후 카스가의 눈 앞에 나타난 큐베와 계약을 하고, 카스가는 다른 평행우주의 자신에게서 가족들이 살아있고, 자신의 몸 또한 멀쩡한 미래를 빼앗아온다.

CH.2 삼위일체의 모순과 이른 결말

챕터가 끝난 후 카스가의 입장에 대해 정리한 타래가 있다. (링크)

CH.? 백리향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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